아우디 A6 첫 사고 접수

3년간 함께한 딩딩이의 무상 서비스가 2017년 6월로 끝났습니다.
잔고장 한번 없이 잘 달려줬는데
얼마 전 모 콘도 주차장에서 콘도 직원에게 테러를 당했습니다.ㅠㅠ

다행히도 블박 영상을 증거로 보험처리 받았지만
그동안 문콕 1개 없이 잘 관리했는데..^^;;

직원이 대형 사다리를 옮기다가 트렁크 모서리 부분을 강하게 쳐서
페인트가 날아갔습니다.

본판이 노출된 상태라 트렁크 분리해서 도색한다고 합니다.

아우디 분당 서비스센터에 사고 접수했으며
도색하는 김에 앞 범퍼 운전석 쪽 하단 부분의 흠집..
예전에 제 실수로 인도 경계석에 긁어서 생긴 흠집도 이번에 함께 도색 작업 접수했습니다.
당연히 이 부분은 제 사비로 처리했습니다.(아우디 바우처 사용)
가격은 사악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작업하면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S6 용으로 구입해서 교환 요청도 같이 했습니다.


3년 무상 서비스 끝난 액땜(?)과 그동안 잘 달려준 딩딩이 미용 성형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S6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한 딩딩이의 모습과 작업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