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플러스 3G로 사용하기

LTE 시대에 전 아직도 3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제한 요금제와 함께 제한없는 데이터 쉐어링으로 아이패드 2대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인데요~ 

 

같은 조건의 LTE요금제가 나오기 전까지 전 앞으로도 쭈~우~욱~~ 3G 요금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3G 요금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고폰을 구입하거나 아이폰처럼 언락된 제품을 구입해서 유심기변을 하면 됩니다.

 

아이폰 3GS에서 4로 갈때는  

 

중고로 아이폰 4를 구입해서

 

유심커터기를 이용 일반유심을 마이크로 유심으로 자른 후 사용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자신있게 나노유심 자르기에 도전했습니다.

 

나노유심 자르기로 검색하면 동영상, 카페, 블로그등등 손쉽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나노유심 자르기에 필요한 준비물들 입니다.

 

칼로 자르는것보다는 가위가 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심을 고정시켜줄 테잎, 볼펜, 자, 연마지등을 준비했습니다.

자 이제 정들었던 아이폰 4에서 유심을 빼면서 이별을..ㅠㅠ

유심을 정확한 위치에 올려놓고 투명테이프로 고정시켰습니다.

가이드선을 기준으로 자를 이용해 잘라낼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가위로~~!!

생각보다는 훨씬 쉽게 잘립니다.

 

대충 다듬어서 유심 트레이에 넣어봤습니다.

 

유심 종류에따라서 연마지등을 이용 조금 갈아서 넣어야 하는것도 있는것 같지만 제 유심은 정확하게 일치하네요.^^

유심을 설치하고 위치가 적응안되는 전원버튼을 꾹 눌러 드디어 6+의 첫 화면을 보고싶었지만 설치된 유심이 없다는 메세지가..ㅠㅠ

 

유심 기변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메세지가 나타나도 당황하지 말고~!! 

 

전원 on / off를 3번정도 반복하시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전 당황하지 않고 전원 on / off를 반복하면서 유심이 인식되기를 기다렸습니다.

 

1번, 2번, 3번, 4번.... 10번..^^;;

 

제가 잘못잘랐나 봅니다.ㅠㅠ

 

 

 

 

역시 당황하지 않고는 X뿔!!  

 

대리점 문닫기전에 새로운 유심을 구입하기 위해서

 

추웠던 어느날 오후 열심히 뛰었습니다.

 

신분증 들고가서 신청하면 10분내로 처리됩니다.  

 

가격은 sk 7,700원이며 다음달 요금과 함께 나온다고 합니다.

 

새로운 나노유심을 받아서 3번 재부팅 시켜주니 바로 인식하네요!!

 

 

 

 

제가 잘못 자른건지

 

일반유심을 마이크로 유심으로 커팅했던거라 다시 나노유심으로는 안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하시는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지만

 

저처럼 손재주가 없는 분들은 7,700투자하셔서 깨끗한 새 유심을..^^;; ㅎㅎㅎ

 

 

 

 

 

아이폰 6+ 캡쳐한 사진입니다. 

 

대화면이라 사진과 동영상등을 감상할때 아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