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플러스 주문 및 배송과정

거의 사망직전의 아이폰 4를 사용하면서 대화면 아이폰이 나오기만 기다린 오랜시간..ㅠㅠ

드디어 10월 31일 9시부터 애플 스토어(http://www.apple.com/kr)에서 판매를 시작했답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애플스토어에서 31일부터 판매한다는 공지는 몇일 전부터 올라왔지만 몇시부터인지는..^^;;

 

하루라도 빨리 구입하고 싶었던 전 31일 00시부터 매시간 홈피를 들락거리면서 확인했지만

 

정작 판매는 아침 9시부터 였네요.ㅠㅠ

 

아마도 시간까지 공지하면 너무 한꺼번에 몰려서 서버가 다운될 걱정에 그렇게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다음부터는 새벽에 이마트등 애플 판매점 앞에 줄서는게 속 편할것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이 성질 급한 사람에게는..!!

아침 9시에 판매를 시작했고 전 다행이도 아이패드로 지하철 안에서 바로 결재할 수 있었습니다.

 

마눌님과 커플폰으로 아이폰 6+ 골드 64g 2대를요!!

결재를 하면 이메일과 문자로 배송정보를 알려줍니다.

예상 배송일이 13일이후였지만

 

실망하지 않고~~ 

 

애플은 언제나 예정일보다 일찍보내주기에 마음편히 기다리면 됩니다.

 

역시 예상대로

 

주문 다음날인 1일에 배송준비가 끝나고 출고가 되었습니다.

출고가 되었으면 이제부터는 배송추적을 하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아이폰 6+는 TNT에서 배송이 되네요.

2일에 택배회사에 인계되었고 3일 저녁 21경에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두번째 예정일이 6일이었는데 하루정도 일찍올것 같다는 느낌으로 배송추적이 업뎃되길 기다렸습니다.

예상보다 빨리오고있지만 성격급한 전.. 다음에는 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것을 스스로 다짐했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상배송날 아침

 

친절한 애플에서 문자가~~

기쁜마음으로 집에 도착 경비실에서 아이폰 6+ 2대를 받았습니다.

 

우체국택배로 배송되었구요~ 포장상태는..^^;;

 

애플은 언제나 심플하게~!!

 

그래도 2대여서 함께 포장해서 보낼줄 알았는데..

역시 애플은 심플하게 1개씩 포장해서 택배도 따로 보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