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북한산점 -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
스타벅스 1960점 후기를 작성하다 우연히 발견한 "스타벅스에서 꼭 가봐야 할 특별한 매장을 만나보세요."란 페이지에 소개된 특별한 매장에 다 가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먼저 방문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https://www.starbucks.co.kr/whats_new/newsView.do?seq=4891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매장 앞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는 53면으로 이곳에 방문하는 고객에 비해 규모가 작게 느껴졌습니다. 실제 제가 방문한 평일 오후 시간에도 주차할 곳이 없어서 주차장 주변 길가에 다수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고 그래서 더 혼잡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주차장은 입구와 출구가 구분되어 있으며 입차한 후 주차할 곳이 없으면 출구로 나온 다음 다시 들어가야 하는 구조라 불편했습니다. 물론 주차장 내에서 자리가 날 때까지 버틸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더 혼잡해지겠죠??!! 전 운이 좋았는지 출구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었고, 이곳의 주차 요금은 기본 60분 무료 후 1시간 1,100원 / 1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당 1시간 무료이며 최대 2시간까지 지원됩니다. 무료 적용 이후에는 10분당 경형 100원 / 중·소형 주중 250원, 주말 300원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전용 주차장 출구에서 바라본 매장의 모습입니다. 주차장 진입로에 주차 이용 안내 입간판을 설치해서 "주차장 만차 시 국립공원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라는 안내가 되어 있었지만 유료인 국립공원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사진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진입로 좌측의 한산한 관계자 전용 주차장이 부럽다는 생각을 하면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 건물 외관과 정원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의 익스테리어 컨셉은 명확해 보였습니다. 북한산의 멋진 풍경 감상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최대한 이 장소와 동화되도록 디자인된 건물 외관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북한산 풍경에 집착한 듯한 모습(?)은 살짝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정원이 상당한 규모로 조성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야자수 매트 산책로 이외에 다른 역할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산책로로만 사용하기에는 아까운 공간이라 이곳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했습니다.
산책로를 한 바퀴 돌아보고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입구 좌측 방향에는 스타벅스 굿즈 판매대가, 우측에는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인기가 가장 없을 것 같은 1층도 거의 만석이라 카운터 사진만 촬영하고 자리를 잡기 위해 2층으로 서둘러 이동했습니다.
서둘러 올라온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2층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빈 좌석이 없었고 자리를 잡기 위해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역시 운이 좋았는지 비교적 안락해 보이는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은 후 2층의 모습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어느 방향으로 촬영을 시도해 봐도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는 좌석 배치가 되어 있어서 사진 촬영은 포기했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2층은 예상한대로 북한산 풍경에 올인한 모습(?)이었고 좌석 간의 간격도 좁아서 상당히 소란스러웠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의 시그니처 공간인 옥상 루프탑입니다. 상당히 뜨거웠던 날씨에도 이곳에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날 좋은 날 이곳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로 매력적인 공간이었지만 전 더위를 많이 타서 사진만 촬영하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와 컵을 좋아하는 마눌님이 텀블러 등을 구입하면 원하는 음료 한 잔을 제약 없이 선택할 수 있다는 핑계로 새로 나온 제품이나 방문한 매장에만 있는 굿즈를 구입합니다. 이번에는 "SS 서울 투어 텀블러"를 선택했고 덕분에 전 이곳에서 가장 비싼 음료를 주문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비싼 음료를 주문했는데 아들이 좋아하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유산균이 살아있는 리얼 요거트와 풍성한 딸기 과육이 더욱 상큼하게 어우러진 과일 요거트 블렌디드)를 주문했네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꼬냑 향을 가미한 상큼한 레모네이드와 은은한 얼 그레이 티가 어우러진 블렌디드)"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도 좋았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검색하면서 옥상 루프탑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도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차가 힘들고, 풍경에 올인한듯한 개성 없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그리고 작은 소리로 대화를 나누기 힘들 정도로 소란스러웠던 실내 분위기는 아쉬웠습니다. 한번은 가볼 만한 곳이었지만 경동1960점과 달리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__)(^^)
홈페이지 http://www.hyunjinpapa.co.kr
티스토리 블로그 http://hjjwpapa.tistory.com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kgissue94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hj_photograph/?hl=ko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JReview/?modal=admin_todo_tour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스타벅스더북한산점 #북한산 #북한산성 #북한산스타박스 #카메라 #미러리스 #카페 #야외정원카페 #hj리뷰 #hj사진이야기 #니콘 #Z9 #소니 #sel2070g #sel50f12gm #테크아트tze02
'Photo stories > 맛집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unso Coffee - 충남 공주시 쌍신길 108 (0) | 2023.10.20 |
---|---|
마눌님과 단둘이 오붓하게 동네 데이트를 즐겼던 오뚜기식당 / 설맥 용인동백점 (1) | 2023.10.11 |
이코복스커피 이천시몬스테라스점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0) | 2023.09.25 |
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58 (0) | 2023.09.16 |
서울24시감자탕 동백직영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평촌2로1번길 4-9 (0) | 2023.09.05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Chunso Coffee - 충남 공주시 쌍신길 108
Chunso Coffee - 충남 공주시 쌍신길 108
2023.10.20 -
마눌님과 단둘이 오붓하게 동네 데이트를 즐겼던 오뚜기식당 / 설맥 용인동백점
마눌님과 단둘이 오붓하게 동네 데이트를 즐겼던 오뚜기식당 / 설맥 용인동백점
2023.10.11 -
이코복스커피 이천시몬스테라스점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이코복스커피 이천시몬스테라스점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2023.09.25 -
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58
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58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