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리프트된 A6를 구입 한다면 전 A6 40TFSI quattro Sport tech pkg를 선택 할겁니다!!

1년전 딩딩이를 구입할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점은 가족의 "안전"이었습니다.

안전을 위한 옵션인 ACC와 QUATTRO를 포기할 수 없어서

옵션이 더 화려하고 경제적인 2,000cc 디젤 다이나믹 모델을 포기하고 3,000cc 가솔린 엔트리 모델을 선택했고 1년간 주행한 현재도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된 A6 40TFSI quattro Sport는 제가 원했던 안전과 함께 화려한 옵션까지 덤으로..!!!

지금이라면 전 주저없이 A6 40TFSI quattro Sport를 선택할겁니다.^^

S라인이 적용된 범퍼와 안개등 자리에 위치한 2개의 ACC 레이더는 안전과 디자인 모두를 잡은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페리된 a6에서 s라인이 미적용된 모델의 안개등쪽 디자인은.. 정말 제 취향은 아닙니다.^^;; 

페리되면서 볼륨감이 지나치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 괜찮은것 같습니다.

특히 ACC가 장착되어있는 차량과 더 잘 어울립니다.

휠은 심플합니다.^^;;

50tfsi의 휠 디자인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40tfsi의 성격과는 이 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휠은 교체가 쉬운옵션이라..^^

페리된 a6의 테일램프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람보르기니 스타일이죠!!

하지만 4각형의 듀얼 배기구는.. 전 개인적으로 페리전 모델의 원형 배기구가 더 좋습니다.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페리된 a6의 뒷 모습도 참 이쁩니다. 앞모습과는 다른 점잖은 느낌이랄까요?!?!

s라인은 참 포기하기 힘든 옵션입니다.

제가 엔트리 모델 구입 후 가장 후회한 부분이 s라인이었습니다.

구입 전 s라인이 적용된 다이나믹 모델을 봤더라면 전 아마도...!!!

조금 더 타다 s라인으로 교체 할겁니다. 언젠가는...^^;;

페리 A6의 앞모습은 같은 등급의 경쟁사 모델과 비교시 당연 최고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뒷모습은 앞모습에 비해 조금..^^;;

뒷부분의 s라인 모델과 비 s라인 모델의 차이점은 디퓨저의 벌집모양 정도 입니다.

하지만 페리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디퓨저는 서로 호환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디퓨저 라인이 살짝 다릅니다.

A6 40TFSI quattro Sport tech pkg은 실내옵션도 참 화려합니다.

hud, 레인어시스트, 콰트로, 스포츠서스, 알칸타 시트등등

하지만 페리전 모델보다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