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100mm f/2.8L Macro IS USM 개봉기

폭염이 지나고 전기세 폭탄이 걱정되는 요즘이지만..ㅠㅠ

그래도 이제는 사진찍기에도 작업하기에도 아주 좋은날씨라

즐거운 마음으로 EF 100mm f/2.8L Macro IS USM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선뜻 구입하지 못했던 마크로렌즈

캐논에서 캐시백이벤트를 진행하는걸 보고 이때다싶어 바로 결재 했습니다.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구입 후

비교적 온전한 상태의 박스로 배송받았습니다.

포장상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렌즈의 움직임이 없도록 잘 포장해주셨네요.^^

엄청난 두께의 뽁뽁이를 헤처서 발견한(?) 렌즈는

캐논 EF 100mm f/2.8L Macro IS USM 입니다.

렌즈의 정보는 아래 첨부자료 참조하세요!!

[ 출 처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

이번에도 사은품은 렌즈캡 클립입니다.

저한테는 전혀 필요없는..^^;;

어느덧 익숙해진 캐논의 회색박스 입니다.

박스에 표시된 정보와 디지인등은 다른렌즈들과 동일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언제나 처음으로 반겨주는..?!?!

정품 보증서와 간단한 메뉴얼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렌즈 파우치가 자리하고있습니다.

 

렌즈파우치가 포장되어있었던 스티로품을 뒤집어봤습니다.

렌즈 마운트부분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저부분이

렌즈의 흔들림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캐논은 스티로품을 이용한 포장을 정말 잘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렌즈 마운트에 후드가 거꾸로 수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렌즈의 앞부분도 스티로품으로..^^;;

스티로품과 함께 비닐 포장도 참 잘 하는 캐논 입니다.

심지어 비닐의 주황색 글씨도 이뻐보이네요.^^;; ㅎㅎㅎ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 캐논 EF 100mm f/2.8L Macro IS USM 입니다.

그런데 앞캡부분에 뭔가에 쓸린 기스가...

새제품을 구입했는데 이런 쓸린자국이...^^;;

캐논 공장에서 포장하면서 생긴하자인지

판매업체에서 개봉했었던 렌즈를 보내준건지는 모르지만

이부분은 참 아쉽습니다.

물론 성능과는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기분은..ㅠㅠ

마운트 부분은 깨끗했기에

그리고 귀찮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렌즈가 다른 마크로렌즈에 비해 고가인 이유중 하나인

IS 온/오프 버튼이 보입니다.

접사 촬영할때 아주 유용할것같네요.^^

 

그리고 이 렌즈는 거리계창이 앞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EF 100mm f/2.8L Macro IS USM 전용 후드인 ET-73을 결합한 모습입니다.

외소하게 보였던 렌즈가 아주 듬직(?)하게 변하는 매직을..^^ ㅎㅎㅎ

아무래도 생산된지 오래된 렌즈라 후드의 장금장치가 없다는점이 조금 아쉽지만

후두와 결합된 렌즈의 디자인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EF 100mm f/2.8L Macro IS USM 테스트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역시 마크로 렌즈답게 화질이..!!

상품 리뷰용으로 구입한 EF 100mm f/2.8L Macro IS USM

충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해주네요.^^

렌즈 박스를 이용 간의 핀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미세한 후핀이네요.^^;;

하지만 마크로 렌즈 특성상 최대개방으로 사용할일은 별로 없을것같아

당분간은 핀조정없이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으로 캐논 EF 100mm f/2.8L Macro IS USM 개봉기를 마칩니다.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해지는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