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화쿵푸마라탕 동백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5로 21-11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마라탕을 탕화쿵푸마라탕 동백점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딸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같이 가기는 했지만 제가 향이 강한 음식을 싫어해서 걱정했는데 설명을 보니 한국 사람 입맛에 맞게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2단계 매운맛의 마라탕 괜찮았습니다. 국물 한입 먹어보고 바로 초록병 1병 시켜서 같이 먹었네요.^^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한 식당이라 사람이 있을까란 생각으로 딸아이를 따라 들어간 탕화쿵푸마라탕 동백점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상당히 밝아서인지 첫인상은 깔끔한 느낌이었고 걱정했던 강한 향신료 냄새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생각과 달리 식당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라 사진 촬영은 못했지만 아담한 규모(?)의 식당이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바구니에 집게로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계산대 옆의 저울에 올리고 결재한 후 매운 단계를 선택하면 주방에서 마라탕을 끓여서 테이블로 가져다줍니다.
다양한 연령의 고객들이 마라탕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소문으로만 들었던 마라탕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네요!!
탕화쿵푸마라탕 동백점의 마라탕과 꿔바로우 맛은 괜찮았지만 만약 이곳과 중국집 중 한곳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전 아직 짬뽕과 탕수육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탕화쿵푸마라탕 동백점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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