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 즉석떡볶이 - 부산 영도구 꿈나무길 267
여름 초입의 어느 날 '더 더워지기 전에'라는 아주 단순한 이유로 가족과 함께하는 부산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흰여울문화마을을 첫 번째 여행지로 선택하고, 그 주변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맛집을 찾다 발견한 "도날드 즉석떡볶이"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가족 모두 떡볶이를 좋아해서 기대가 컸던 부산의 3대 떡볶이로 선정되었다는 도날드 즉석떡볶이 내돈내산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전 11시 20분경에 도착한 도날드 즉석떡볶이입니다. 메뉴와 주차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어 있었던 외관은 흔한 동네 식당의 모습으로 맛집의 포스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소문과 달리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전 11시 20분경에 도착한 도날드 즉석떡볶이입니다. 메뉴와 주차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어 있었던 외관은 흔한 동네 식당의 모습으로 맛집의 포스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소문과 달리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도날드 즉석떡볶이
부산 영도구 꿈나무길 267 1층
11:00 ~ 19:30(19:00 라스트 오더)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불가
세진카센터 주차장입니다. 이름 그대로 세진카센터 여유 공간에 주차하는 곳(?)으로 별다른 편의 시설은 없었습니다. 주차요금은 30분 1,500원입니다.
토요일 11시 20분경에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지만 식당 내 빈 테이블은 2개밖에 없었고 잠시 후 바로 만석이 되면서 웨이팅이 발생했습니다. 마눌님과 '조금만 늦었어도 기다렸겠다.'란 대화를 나누며 즉석떡볶이 세트 5인 기본 + 계란 4개 + 수제비 사리를 주문했습니다.
마눌님을 제외하고 모두 대식가들이라 그리고 여기(도날드 즉석떡볶이)는 중간에 사리를 추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검색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넉넉하게 5인 기본 + 사리(계란 4, 수제비)를 시켰는데도 가격은 23,8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도날드 즉석떡볶이 세트 5인 기본 + 사리(계란 4개, 수제비) 추가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빈약(?) 한 모습이었습니다.^^;;
벽면과 테이블 곳곳에 표시되어 있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참고해서 익힌 후 드디어 먹어본 더날드 즉석떡볶이의 맛은...??!!
도날드 떡볶이 맛있게 드시는 방법
떡볶이 전체가 팔팔 끓을 때, 불을 낮추시고 잔잔히 끓이세요.
어묵에 육수가 우러나와 국물 맛이 더 좋아집니다.
떡이 말랑하고 면이 퍼지지 않을 정도 되면
화력 1단으로 낮추고 드시면 됩니다.
국물이랑 같이 드시면 감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물이 여유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국물을 너무 졸이면 면이 퍼집니다.
부산의 3대 떡볶이로 선정되었다는 도날드 즉석떡볶이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첫맛은 너무 달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의 설명대로 중간에 어묵에 육수가 우러난 감칠맛이 올라왔지만 요즘 판매되는 화려한 즉석떡볶이(?)들에 비해 지극히 평범한 맛의 떡볶이였습니다. 아이들의 평가는 후식으로 먹은 뻥크림이 가장 맛있었다고 하네요??!! 도날드 즉석떡볶이는 어렸을 때 이곳을 이용했던 분들이 추억의 맛으로 다시 찾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맛이 세속적으로 변한 전 다시 이곳을 찾을 것 같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도날드 즉석떡볶이"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__)(^^)
홈페이지 http://www.hyunjinpapa.co.kr
티스토리 블로그 http://hjjwpapa.tistory.com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kgissue94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hj_photograph/?hl=ko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JReview/?modal=admin_todo_tour
#hj리뷰 #hj사진이야기 #hj여행이야기 #부산여행 #도날드떡볶이 #영도맛집 #부산3대떡볶이 #도날드 #흰여울문화마을 #부산떡볶이 #카메라 #미러리스 #영도가볼만한곳 #영도여행 #부산영도 #캐논 #r5 #rf24105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