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ies/맛집 & 카페

스타벅스 이대R점 -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34

HJ Photograph 2024. 3. 5. 19:38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스타벅스 경동1960점이 제 호기심을 자극했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던 중 아래 링크의 "스타벅스에서 꼭 가봐야 할 특별한 매장을 만나보세요."란 페이지의 글을 읽고 스타벅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더해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특별한 매장에 다 방문해 보기로 결심하고 실천하기 위해 이번에는 스타벅스 이대R점에 마눌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매장의 후기를 아직 다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스타벅스 이대R점 방문으로 이제 스타벅스 별다방점에만 다녀오면 제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눌님과 오랜만에 둘만의 카페 데이트를 즐긴 스타벅스 이대R점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https://www.starbucks.co.kr/whats_new/newsView.do?seq=4891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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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네 낙지찜"에서 푸짐한 점심을 먹은 후 소화도 시킬 겸 오랜만에 신촌 거리를 걸으며 마눌님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면서 다음 목적지인 스타벅스 이대R점까지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kgissue94/223369016864

 

아저씨네 낙지찜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39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스타벅스 경동1960점이 제 호기심을 자극했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위해 정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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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았고 마침 이대 졸업식이 있었던 날이라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복합단지를 잠시 둘러보고 가기로 결정하고 이대 정문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통과해 봤습니다??!! 일반인은 복합단지 지하 4층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규모도 엄청났고 시설도 너무 좋아 보여서 이런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창 시절과 그때의 젊음이 그리웠습니다.ㅠㅠ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복합단지를 잠시 둘러보면서 마눌님과 데이트하던 시절을 추억하며 목적지인 스타벅스 이대R점으로 향했습니다.

 

 

 

 

 

 

 

 

"1999년으로부터 20년 후, 시간을 담아 다시 태어난 1호점" 브라운 톤의 차분한 색감과 모던한 익스테리어가 좋았던 아담한 규모의 3층 건물인 스타벅스 이대R점에 도착했습니다.

 

 

 

 

 

 

 

 

스타벅스 국내 1호점인 이대R점은 "나의 취향이 머무는 곳, STARBUCKS RESERVE™ 매장입니다. 취향을 채우는 스페셜티 커피와 깊은 풍미를 더하는 추출 방식까지 커피향으로 가득 채워진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모두 경험해 보세요."라고 하는 리저브 & 티바나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https://www.starbucks.co.kr/store/store_reserve.do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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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대R점 1층입니다.

건물 외관과 같은 브라운 톤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으로 스타벅스 국내 1호점이라는 상징성에 부합하는 분위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리저브 바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스타벅스 1호점이란 각종 표시(?)와 함께 이대R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헤리티지 MD, 리저브 MD 등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상품을 좋아하는 마눌님은 1호점 방문 기념으로 이화를 상징하는 배꽃 모티브의 MD가 아닌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디자인의 리저브 MD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셨습니다??!!

 

 

 

 

 

 

 

 

스타벅스 이대R점 2층은 티바나 바와 바 주변에 약간의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티바나 바는 운영하지 않았고 사진과 같이 빈 좌석은 없었습니다. 화장실이 위치한 3층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촬영을 못했지만 티바나 바가 없는 2층과 거의 비슷한 공간이었습니다. 2층의 티바나 바 자리에 각종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던 3층은 자리 간격이 좁고 2층보다 조금 어두운 느낌이었지만 역시 만석이었습니다.

 

 

 

 

 

 

 

 

마눌님이 선택한 "SS 스탠리 리저브 골드 텀블러 437ml"와 주문한 음료입니다. 평소와 같이 마눌님은 뜨아를 전 아아를 주문했고 리저브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처음이었는데 맛과 향이 괜찮았습니다. 2 · 3층에는 자리도 없었지만 너무 젊은 분위기(?)라 1층 리저브 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1층의 리저브 바가 답답한 걸 싫어하는 저에게는 가장 만족스러운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마눌님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한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스타벅스 이대R점은 공간이 협소하고 화장실이 3층에만 설치되어 있으며 리저브 & 티바나 전용 매장이라 음료값도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타 매장에 비해 영업시간도 짧고 주차도 안되는 등 여러 부분에서 불편한 점이 많은 매장이었지만 스타벅스 국내 1호점이라는 상징성만으로도 한 번쯤은 방문해 볼 만한 매장이었습니다. 이상으로 The First Starbucks Store in Korea 이대R점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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