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나로서 완성시키다!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f 첫인상은..??!!

 

니콘 팝업 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Zf "신제품 Zf 렌탈 이벤트"에 당첨되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전설 속의 Zf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f의 첫인상은..??!!

 

 

 

 

 

 

 

 

 

 

 

 

 

 

 

 

 

 

 

 

 

 

 

 

 

 

 

 

 

 

 

 

 

 

 

 

 

 

 

 

 

 

 

 

 

 

 

 

 

 

 

 

 

 

 

 

 

 

 

 

 

 

 

 

 

 

 

 

 

Zf의 첫인상은 Z9 때의 강렬했던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Zfc의 첫인상은 정말 이뻤습니다. 하지만 처음 잡았을 때 장난감 같은 이질감이 실망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한동안 저에게 좋은 장난감이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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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는 Zfc에 익숙해져서 인지 그냥 덤덤한 느낌이었습니다. 예상했던 모습인데 유광의 검은색 도색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걱정했었던 하판은 별다른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Zfc의 그립감은 별로였지만 가벼운 무게 때문이었는지 불편함이 없었는데 Zf를 약 3시간 동안 사용하면서 그립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 필수란 생각이 들 정도로 불편했습니다. 배터리 / 메모리 슬롯이 덜렁 거리는 것(?)도, 단단하게 느껴지는 인조 가죽도 별로였지만 그럼에도 참 재미있는 카메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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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의 느낌과 경쾌한 셔터 음이 좋았고 금속 다이얼을 조작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굳이 이런 카메라에 이런 성능을' 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 부분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이뻐서 모든 단점이 다 커버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품 등록 이벤트 선물이 배터리가 아니라 Zf 가죽 스트랩인 건 아쉽지만 지금 어딘가에 실려서 저에게 오고 있는 Zf와 당분간 즐거운 사진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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