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플로 떠오르는 영도 복천사
절영해안산책로 앞 공영주차장을 출발해서 10분 만에 도착한 SNS 핫플인 복천사입니다. 복천사 건물과 대비되는 남항대교와 현대적인 빌딩의 도시 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일몰과 야경 촬영지로 더 유명한 장소입니다.
복천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복천사 방문객 전용은 아니고 봉래산 둘레길 입구에 위치한 곳이라 등산객들과 함께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에서 가까운 거리지만 운전을 잘한다고 자부하는 저도 살짝 등골이 서늘한 기분을 느꼈을 정도의 경사로(?)를 올라와야 했습니다. 일요일이라 살짝 걱정하면서 올라왔는데 다행히 주차할 자리가 있어서 안전하게 주차 후 복천사로 이동했습니다.
봉래산 둘레길 입구를 지나면 나오는 복천사 가는 길입니다. 사진에서도 경사가 느껴질 정도로 가파른 길이었습니다.
가파른 경사를 잘 활용한 건물이라 생각되서 촬영해 봤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작은 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작은 규모는 아니었습니다.
복천사 입구인 천왕문을 지나 대웅전 앞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본 건물과 함께 공간을 잘 활용한 이쁜 절이라 생각됐습니다.
각설하고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뒤쪽의 계단을 올라가면 두 건물 사이에 계단이 하나 더 나옵니다.
그 계단의 끝 지점에 보이는 곳이 제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인 복천사를 SNS 핫플로 만들어준 사진 촬영 포인트입니다.
복천사를 더 유명하게 만들어준 사진 촬영 포인트인 산영각 앞 공간입니다. 이곳은 마치 전망대로 사용하기 위한 공간인 것처럼 나무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무 데크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첫날보다는 날씨가 좋았지만 밋밋한 하늘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하늘이 이쁜 날 방문해서 복천사의 일몰과 야경까지 함께 촬영해 보고 싶습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복천사의 또 다른 사진 촬영 포인트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대웅전 앞으로 내려왔습니다.
절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우측의 건물과 종각 사이로 보이는 공간이 복천사의 두 번째 사진 촬영 포인트입니다.
탁 트인 공간답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고 사진 촬영보다는 남항대교 방향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느낌이 더 강했던 장소였습니다.
이곳에서의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부산 일정은 마무리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이상으로 SNS 핫플로 떠오르는 영도 복천사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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