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7의 바디 내 센서 시프트식 VR은 소문(?)보다 성능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테스트는 "어느 정도의 셔속까지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할까"였던 기존의 테스트 방법이 아닌
제가 선정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초점거리 70mm, 어두운 조명, 흔들리는 침대 위에서 불안정한 자세 등)에서
Normal, Sport 모드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지에 대한 테스트로 진행했습니다.
숨을 참으면서 안정적인 자세로 테스트를 진행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겠지만
실 사용 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바디 내 VR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