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9 테스트를 빙자한 세차 이야기
소니 A9으로 촬영한 jpg 무보정 리사이즈 원본 사진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바쁘다는 핑계와 장마철 날씨의 영향으로 약 2주 만에 세차장을 찾았습니다.
2017년 7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 24분
영상 29도 구름 많음 / 미세먼지 보통(29㎍/㎥)의 폭염주의보가 할효된
세차하기에는 덥고 습한 날이었습니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였지만
귀여운 친구가 반겨주는 세차장에 도착했으니
마음을 다잡고 세차를 시작했습니다.
사진 찍는 도중에도 귀여운 친구가 옆에서..^^
하얀색 차량이라 살짝 떨어져서 보면 깨끗해 보입니다.
특히 빛을 받으면..!!
하지만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면..^^;;
오늘 세차장을 찾은 이유는
야외 주차로 받은 선물인 나무 수액 폭탄과
장마철 빗 길을 달린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입니다.
주행이 많지 않고 빗 길을 달려서인지 휠의 분진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차량 상태 파악이 끝난 직후
단골 세차장의 제 전용(?) 세차 베이에 바로 입고시키고
원활한 세차를 위해 장비를 정렬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세차를 위해 준비한 물품들입니다.
여름 세차에 필수품인 얼린 생수병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첫 번째 출전 선수는
루나텍 웻퍼플입니다.
휠 클리너 + 철분제거 + 타이어 클리너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요즘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다음 출전 선수는
폼랜스 계의 명품(?)인 오토브라이트 디렉트(Autobrite Direct - AD) HEAVY DUTY FOAM LANCE입니다.
케미컬가이 허니듀를 1:10의로 희석해서 준비했습니다.
1차 고압수 후 등장한 다음 선수는
Madness Incredipad Wash Mitt + 시트러스 워시앤 글로스 카샴푸입니다.
2차 고압수 완료한 모습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작업과정의 사진을 생략한 이유는
성능을 체험하고 있는 SONY A9의
동영상 테스트를 위해 세차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했기 때문입니다.
영상 촬영과 편집의 초보가 세차 과정을 짧게 편집한 5:09초의 허접한 영상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세요.^^
전 정말 오토브라이트 디렉트(Autobrite Direct - AD) HEAVY DUTY FOAM LANCE에 반해버렸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테코멕과 비교하면 AD는 모든 면에서 정말 최고입니다!!!
오늘 세차의 마무리는 장마철이라 자주 세차하기 힘들 것 같아
스프레이 왁스치곤 지속성이 좋은 비싼 몸값의
POLISHANGEL ® CONNOISSEUR RAPIDWAXX입니다.
이상으로 2017년 19번째 세차이야기를 마칩니다.
그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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