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가 태어난지 오늘로 614일이 됐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앨범이 없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ㅠㅠ
현진맘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현진이 앨범을 받고싶다고해서..^^;;
이번에 큰(?) 맘먹고 90장의 사진을 편집해서 포토북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직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저도 무척 기대가 되네요~!!
현진이 사진 편집하면서 현진의 옛(?) 모습을 하나하나 되집어보니..
정말 까마득한 옛일같고 이럴때가 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물론 저 혼자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현진맘이 찍은 사진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한장한장 찍어놓은 사진이 지금은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 누군가에게는 이런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거라 믿습니다.
그 믿음때문에 전 앞으로도 열심히 사진을 찍을겁니다.
그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