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콘 캐시백 행사 뽐뿌 받아서 구입한 니콘 AF-S NIKKOR 70-200mm F2.8G ED VRⅡ입니다.

신품 렌즈를 구입하면서 오늘 처럼 설레이지 않은 경우는 처음 입니다.ㅠㅠ
이번이 4번째 인지 5번째 재구매 인지 잘 기억도 안나는데요?!?!
다른 뽐뿌가 올 경우 언제나 첫번째 방출순위였었던 70-200n을 또(?) 구입했습니다.

85mm 단렌즈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계륵같은 렌즈지만
1년에 1~2번 애기들 학교에서 행사가 있을때는 아쉬웠던 70-200n!!
이번에는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간단한 개봉기를 작성해봅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제품에는 봉인씰이 없습니다.
몇몇 판매업체에서 사진처럼 봉인 스티커를 붙여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과감히 봉인씰을 뜯고 개봉했습니다.
보증관련사항 및 안전상 주의사항 안내가 가장먼저 반겨줍니다.

박스로된 포장재와 렌즈 파우치 스트랩 입니다.

렌즈 파우치가 비닐에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은 메뉴얼, 보증서, 파우치, 렌즈등등 입니다.

도시락통이라 불리는 70-200n 렌즈 파우치 입니다.

옆에는 스트랩 고리와 네임택(?)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허리띠 고리가 있지만 이 무거운 렌즈를 허리에 달고다니면..^^;;

렌즈 파우치의 보호기능을 이용한 포장방법이 독특합니다.
드디어 렌즈 마운트 부분이 보입니다.

니콘 렌즈 특유의 금장과 검은색 외관이 참 잘 어울립니다.

옆면에는 나름 고가의 렌즈답게 초점, 거리, VR등의 기능스위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렘이 전혀없는 렌즈 개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