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의 렌즈에는 그 생김시와 성능에 따라 별명이 붙여져 있습니다.
제가 영입한 이 렌즈의 별명은 오이만두입니다.
50mm에 1.2의 조리개를 가진 만두모양의 렌즈란 뜻입니다.
렌즈 구매후 처음 촬영한 사진입니다. 음.. 일단 색감은 맘에 드네요~^^*
이사진은 핀테스트용입니다.^^
최대개방으로.. 초점은 "h"자에 맞첬습니다. 근거리 촬영이라 정확한 결과는 아니지만.. 비교적 괜찮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렌즈가 일과 취미 모두에서 주력 렌즈가 될것 같네요~!!
아기들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많이 활용한 렌즈는 쩜사라고 불리는 캐논의 EF 50mm 1:1.4 렌즈 였습니다.
아주 좋은 렌즈지만 포커싱 속도가 떨이지는게 불만이었는데..
그 단점을 만회하고도.. 훨씬 장점이 많은 렌즈가 오이만두란 렌즈입니다.^^
주변의 평은 그리 좋지 못하지만..^^;;
(렌즈 자체의 성능보다는 쩜사렌즈대비 가격대 성능면에서 별로라는 평이 많답니다.)
아가의 웃는 그 짧은 순간포착을 위해, 쩜사의 3배가량을 투자(기존의 다른 렌즈와 교환했습니다.ㅠㅠ)해서 영입했습니다.
앞으로 이렌즈가 그동안 놓친 순간을 더 많이 잡아줄거라 믿으면서.. 오이만두 구입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