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750 개봉기
[ 출처 : 니콘 공식 홈페이지 ]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하라!!"
라고 외치며 출시한 작고 가벼운 니콘 FF바디인 d750을 구입했습니다.
니콘 특유의 황금색 박스는 언제나 봐도 이쁩니다.
d7000 이후 중급기 바디는 오랜만이어서인지 박스가 참 작아보이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메뉴얼과 보증서등이 먼저 반겨줍니다.
df 구입할때도 느꼈던거지만
메뉴얼이 정말 작아졌습니다.
구형바디의 메뉴얼은 거의 책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메뉴얼로 보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늦었지만 니콘에서도 앱을 지원해줘서 PC나 핸드폰 또는 테블릿pc로 메뉴얼을 자유롭게 다운받아 볼수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메뉴얼을 찾아볼 수 있게됐습니다.
애플포장이 참 심플하다고 생각했는데
니콘 d750도 참 심플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애플은 이해하지만 니콘은 원가절감이란 느낌이라.. 전 앱빠가 맞는것 같습니다.^^;;
니콘 d750 입니다.
생각보다 더 작고 가볍습니다. 그런데도 그립감은 오히려 예전 중급기 바디들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손이 작은 전 전혀 불편함이 없네요!!!
박스도 카메라도 작고 귀엽습니다.^^
앞모습은 기존 니콘바디들과 달라진점이 없는것 같습니다.
뒷모습도 기존바디와 일치합니다.
버튼 배열과 조작하는 방법은 기존의 중급기와 거의 비슷해서 메뉴얼 없이도 편하게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뭔가가 달라졌습니다?!?!
저 어색하게 붙어있는 비닐이 보호하고있는 액정이 기존과 뭔가가..!!
d750은 니콘 FF바디 최초로 틸티 LCD 모니터가 달려나왔습니다.^^
타사 액정처럼 회전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위~ 아래~~ 위위~~ 아래아래~~~ 로만 움직이지만
없던 기능이 들어가서인지
이정도만 움직여줘도 참 만족스럽네요.^^;;
d750의 소소한 틸트 액정 덕분에 앞으로는 하이, 로우앵글 촬영이 좀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제가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한 2,432만 화소를 달고나온 d750
거기에 틸트액정과 최상급 바디와 비견되는 저조도 AF등은 아주 만족합니다.
하지만
셔터 스피드 1/4,000과 한국발매 제품만 제외된 Wi-Fi 기능은 참 아쉬운 점 입니다.
도대체 한국발매 제품에서 Wi-Fi를 제외한 이유는 뭘까요??
설마 d600 갈갈이 사태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문제 제기한 한국소비자에 대한 복수로 제외 시켰다는 루머가 사실은 아니겠죠?!?!
이상은 아주 간단한 d750 개봉기 였습니다.
'HJ REVIEW > Camera equip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그마 ⓐAF 24MM F/1.4 DG HSM 런칭 판매 사은품 (0) | 2015.05.25 |
---|---|
시그마 ⓐAF 24MM F/1.4 DG HSM F/NIKON 개봉기 (0) | 2015.05.22 |
오래전 가족사진 (0) | 2015.05.15 |
AF-S NIKKOR 24mm f/1.4G ED (0) | 2015.05.12 |
광각의 즐거움, 그리고.. (2) | 2015.05.12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시그마 ⓐAF 24MM F/1.4 DG HSM 런칭 판매 사은품
시그마 ⓐAF 24MM F/1.4 DG HSM 런칭 판매 사은품
2015.05.25 -
시그마 ⓐAF 24MM F/1.4 DG HSM F/NIKON 개봉기
시그마 ⓐAF 24MM F/1.4 DG HSM F/NIKON 개봉기
2015.05.22 -
오래전 가족사진
오래전 가족사진
2015.05.15 -
AF-S NIKKOR 24mm f/1.4G ED
AF-S NIKKOR 24mm f/1.4G ED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