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ILCE-7CM2 개봉기(A7C2 개봉기)

 

 

안녕하세요~ PHOTOGRAPHER HJ입니다.^^

한때 전설 속에서만 존재하던 카메라 니콘 Z f가 발표되고 어렵게 예약판매에 성공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크고 무거운 카메라를 판매하고 경박단소(輕薄短小) 장비로 기변을 단행했습니다. Z f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니콘 올드 렌즈(?)들을 영입했고, 서브 카메라로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한 Z30 12-28 PZ KIT를 구입했습니다. Z30 12-28 PZ KIT의 성능은 서브로 사용하기 과분할 정도로 좋았지만 풀프레임 성애자인 전 어느새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찾고 있었고 소니 A7CⅡ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기존에 사용하던 Z30 12-28 PZ KIT과 SEL1635GM을 판매하고 A7C와 SEL1635GMⅡ를 구입할 계획이었지만 "조금만 더 보태면"이란 생각으로 최신 바디인 A7CⅡ와 중고가 가장 저렴한 GM 렌즈인 SEL24F14GM을 우선 구입했습니다. 니콘 Z f + MF 렌즈들을 주력으로, 소니 A7CⅡ + SEL24F14GM, SEL50F14GM or SEL16-35GMⅡ를 서브 장비로 구성해서 몸도 마음도 가볍게 부담 없이 사용할 계획입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지금부터 새로운 서브 카메라로 선택한 소니 원핸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ILCE-7CM2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모 중고 장터에서 미개봉 새 제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기존 제품들과 같은 디자인의 소니 A7CⅡ의 제품 박스는 생각보다 더 작고 가벼웠습니다.

 

 

 

 

 

 

 

 

다른 소니 제품과 같이 봉인씰과 "한국 국내용 상품입니다. 해외에서 구매할 경우 보증 및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란 내용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봉인씰을 커터 칼로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제품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한 모습 역시 다른 제품들과 동일했습니다. 정품 등록 시 필요한 스크래치 스티커가 사진과 같이 부착되어 있었고, 파란색 소니코리아 정품 보증서와 간단한 매뉴얼 등이 수납되어 있었습니다.

 

 

 

 

 

 

 

 

그 하단에는 다소 소박하게 느껴지는 모습으로 소니 A7CⅡ, 충전식 배터리 NP-FZ100, 숄더 스트랩이 사진과 같이 비 플라스틱 완충재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소니는 녹색 경영 2025 계획과 Road to Zero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제품 개발에서 공급망, 생산, 포장에 이르기까지 A7CⅡ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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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CⅡ(본체 캡 / 액세서리 슈캡)와 충전식 배터리 NP-FZ100 그리고 숄더 스트랩이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배터리 충전기와 액세서리 제품류는 요즘 추세대로 과감하게 생략했습니다. 그 흔한 충전용 USB 케이블조차 없습니다.^^;; 환경 발자국의 제로화를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원가 절감 쪽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란 의심이 강력하게 들었습니다??!!

 

 

 

 

 

 

 

 

거의 모든 제품에 충전기가 제외되는 요즘 배터리 키트만 추가 구입하면 충전이 가능한 브로나인 4구 카메라 충전기가 더 유용하게 느껴집니다!!

 

 

https://hjjwpapa.tistory.com/1156

모든 카메라와 드론을 하나의 충전기로 브로나인 4구 카메라 충전기

 

 

 

 

 

 

 

약 124 x 71,1 x 63.4mm  |  약 429g(본체) / 약 514g(NP-FZ100, 메모리 카드 추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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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7CⅡ입니다.

카메라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본 것도 같은데 A7CⅡ가 이렇게까지 작았던가?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작고 가벼웠습니다. 실버와 블랙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전 사진과 같이 블랙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메라는 블랙이..!!

 

 

 

 

 

 

 

 

사전에 미리 구입해놓은 LCD 보호용 필름입니다. 언제나처럼 개봉기 사진 촬영 후 바로 부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엠 스킨에서 구입한 카메라 스크래치 보호 필름 2d 스케치입니다.

비교적 난이도가 쉬웠던 모 렌즈에 한번 도전해 본 후 다시는 안 하겠다고 결심했었는데 A7CⅡ는 마음에 드는 보호용 제품이 아직은 없어서 다시 도전해 봤습니다. 약 2시간 동안 노안을 극복하고 작업하는 게 힘들었지만 서브 카메라로 영입한 소니 A7CⅡ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같이 구입한 SEL24F14GM 스킨도 조만간 도전할 계획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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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ILCE-7CM2 개봉기를 마칩니다.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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