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팝업스토어 <니콘 기록공작소>에 다녀왔습니다.^^

 

니콘이미징 코리아는 신제품 풀프레임 미러리스 Z f와 S-Line 최고급 렌즈 NIKKOR Z 135mm f/1.8 S Plena 출시에 맞춰 니콘 팝업스토어 <니콘 기록공작소>를 OPEN 하고 "신제품 Z f 렌탈", "Z f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오랜 시간 전설 속에서만 존재했던 니콘 Z f에 관심이 많았던 전 신제품 Z f 렌탈 이벤트에 지원했고 당첨되어서 <니콘 기록공작소> OPEN 첫날에 다녀왔습니다.

 

 

 

 

 

 

 

 

니콘 기록공작소는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부터 ~ 10월 16일 월요일까지 5일간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5길 12, 무대륙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신제품 Z f 렌탈 이벤트"에 지원한 이유는 출시 전 카메라를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사실도 있었지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Z f 예약 판매 실패 시 현장에서 판매하는 Z f를 구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신들린 클릭으로 Hmall 예판에 성공해서 참여 동기가 많이 줄어들어 있는 상태였는데 행사 2일 전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행사 참여를 살짝 망설였지만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급하게 일정을 조정해서 <니콘 기록공작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니콘 기록공작소> OPEN 이틀 전 오후에 연락을 받은 후 일단 급하게 일정을 조정했고 행사 참여를 위한 간단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용인 시민인 제가 행사 장소인 합정동까지 어떻게 이동할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였는데 검색으로 비교적 저렴한 주차장을 찾아서 해결했습니다. 행사 당일 합정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청년 주택 민영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무대륙까지 지도 앱의 도움을 받으며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왼쪽 무릎에 부상을 당한 상태(?)라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메고 걷기가 힘들었지만 아픔을 참으며 열심히 걸었고, 큰 도로에서 무대륙으로 진입할 수 있는 사진의 골목길에서 아마도 Z f를 구입해서 돌아가시는 거라고 추측되는 니콘 쇼핑백을 여러 개 들고 계셨던 부러운 분을 보면서 늦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느끼며 행사 장소인 무대륙에 도착했습니다.

 

 

 

 

 

 

 

 

"전시와 인디밴드 공연이 있고 대표 메뉴인 타이 프라이드치킨, 피시 앤칩스, 오픈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는 합정동 복합문화공간입니다."라고 소개되어 있는 무대륙 외관입니다. 주차되어 있는 차량에 행사장 입구가 가려져 있었지만 사진과 같이 다양한 안내가 되어 있어서 비교적 쉽게 행사 장소인 2층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상도 카메라에 담기는 순간 특별한 기록이 되고는 합니다. 카메라를 통해 나만의 기록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 니콘 기록공작소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초대를 받고 도착한 <니콘 기록공작소> 행사장은 작은 기록의 방, 오감기록단 이야기, 니콘 헤리티지 이야기, 오늘의 기록소와 제품 렌탈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니콘 아지트 등으로 비교적 작은 공간이었지만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의 안내 부스와 매거진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안내 부스의 친절한 직원분에게 오감기록단 사진 에세이 매거진과 Z f 카탈로그, 스탬프 미션지를 받고 행사장과 이벤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첫 번째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니콘의 철학과 역사가 담긴 헤리티지 4종(1980 F3 | 1982 FM2 | 2021 Z fc | 2023 Z f)이 전시되어 있었던 공간입니다.

 

 

 

 

 

 

 

 

행사장 메인홀 중앙에 오감기록단 이야기 사진 에세이가 전시되어 있었고 이곳에 트리 전구가 설치되어 있어서 신제품인 S-Line 최고급 렌즈 NIKKOR Z 135mm f/1.8 S Plena의 보케를 테스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전 영역에서 원형을 유지하는 보케와 부드러운 아웃포커싱 느낌이 정말 좋았지만 가난한 취미 사진가에게는 그림의 떡 같은 렌즈였습니다??!!

 

 

 

 

 

 

 

 

오감기록단 이야기 뒤편에는 작은 기록의 방이 설치되어 있고 신제품 카메라와 크리에이터스 굿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의 기록소에서 "오늘 당신은 어떤 감각에 집중하고 싶나요? 집중하고 싶은 감각을 선택하고 감성이 듬뿍 담긴 엽서에 오늘을 기록해 보세요. 이 순간의 감각을 다시 생생히 되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라는 엽서를 기록하면 니콘의 감성이 담긴 엽서 세트와 펜 그리고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던 Z f 렌탈과 다양한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었던 니콘 아지트 공간입니다. 렌탈 받은 Z f와 다양한 렌즈를 체험하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이 글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Z f + NIKKOR Z 135mm f/1.8 S Plena, NIKKOR Z 40mm f/2, NIKKOR Z 17-28mm f/2.8로 촬영한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입니다. 니콘 아지트에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마지막 스탬프를 받았습니다.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행사장 출구인 테라스에서 니콘 크리에이터스 굿즈 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니콘 카메라를 지참한 사람은 니콘 크리에이터스 굿즈 스트랩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카메라를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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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팝업스토어 <니콘 기록공작소>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참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가 인상 깊었던 니콘 기록공작소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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