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초격차(?) 소니 ILCE-7RM4 개봉기(SONY α7R IV)
상당히 오랜 시간 저의 주력 카메라였던 후지필름 중형 미러리스 GFX50S를 판매하고 소니 ILCE-7RM4를 구입했습니다.
GFX50S 판매를 결정한 이유는..??
이제는 감당하기 힘든 무게 때문이었고..ㅠㅠ
소니 ILCE-7RM4를 구입한 이유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FF 미러리스 중 가장 매력적인 제품으로 느껴져서였습니다.
"카메라의 초격차"라는 과도한 자신감의 표현이라 생각되는 문구를 사용한 소니 ILCE-7RM4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소니 제품은 3세대 미러리스 a9과 a7m3입니다.
소니 ILCE-7RM4는 4세대 제품이지만 기존 제품과 박스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박스 크기는 약간 커진 것 같지만 비교해볼 대상이 없어서..^^;;
언제나처럼 설렘을 느끼면서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박스의 덮개를 파티션처럼 사용해서 공간을 분리하고 제품을 수납한 모습은 타사 제품과 다른 모습입니다.
좌측에는 a 시스템 가이드북과 보증서, 매뉴얼 등이
우측에는 USB Type-C 타입 케이블과 케이블 프로텍터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a 시스템 가이드북 | 소니코리아 정품 보증서
α7R IV 사용설명서 | 참고 설명서 | 렌즈 및 액세서리
USB Type-C 타입 케이블 | 케이블 프로텍터
매뉴얼 등이 수납되어 있던 공간 아래에 다양한 언어로 정보가 표시되어 있지만
노안인 제가 읽기에는 너무 작은 글씨와 한글이 없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박스 형태로 공간을 분리한 모습은 3세대 제품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소니 ILCE-7RM4 숄더 스트랩입니다.
소니 3세대 미러리스를 사용하면서 번들 스트랩을 사용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디자인과 재질이 아쉬웠습니다.
가죽(?)으로 재질이 변경됐지만 이번에도 개봉기 촬영 후 박스에 보관했습니다.^^;;
숄더 스트랩 아래 공간에는 3세대 제품과 동일한 충전식 배터리 팩 NP-FZ100 1개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박스 우측 부분에는 배터리 충전기가
그 아래에는 배터리 충전기 전원 코드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공간 활용을 잘해서인지 작은 크기의 제품 박스에는 수납공간의 여유가 많았습니다.
USB Type-C 타입 케이블과 케이블 프로텍터를 이곳에 수납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소니 ILCE-7RM4가 수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소니 미러리스를 처음 접했을 때는 정말 작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적응이 돼서..^^
부드러운 부직포 재질의 포장재로만 보호되어 있는 부분은 기존 3세대 제품과 같습니다.
그리고 3세대 제품을 사용할 때도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 3군데의 종이 완충제(?)로 보호되고 있는 카메라의 수납부 모습입니다.
소니 스토어에서 4,299,0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인데 타사에 비해 포장의 퀄리티는 아쉽습니다.
소니 미러리스를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택배로 받으시는 분들은 반듯이 판매자에게 꼼꼼한 포장을 부탁하세요!!!
3세대 제품과 비교해서 개선된 부분이 화소 외엔 별로 없어서 옆그레이드라는 비판(?)을 받았던
소니 ILCE-7RM4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면서 제품을 박스에서 꺼냈습니다.
아주 익숙한 모습이지만 기존과 달라진 부분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 부분은 카메라 외관부터 확인 후 글 마지막 부분에 다시 거론하겠습니다.
소니 ILCE-7RM4 전면의 모습입니다.
멀티 셀렉터와 조작 휠로 비교적 수월하게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한 후면의 모습입니다.
그립부 측면의 모습입니다.
메모리 카드 슬롯 커버를 개폐하는 방식이 변경됐습니다.
그리고 그립부도 개선됐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메모리 슬롯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SLOT1, 2 모두 UHS-Ⅱ와 호환됩니다.
반대쪽 측면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덜렁거리던 커버(?)를 개선한 부분은 정말 맘에 듭니다.^^ ㅎㅎㅎ
위에서부터 마이크 잭, 헤드폰 잭, HDMI 마이크로 잭, USB Type-C 단자, 다기능 / 마이크로 usb 단자입니다.
플래시 동기 단자 커버는 사진과 같이 아래로 열리며
그 아랫부분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외관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7.5cm 와이드형 TFT 모니터입니다.
위로 약 107도, 아래로 약 41도 조정이 가능하며 터치패널이 장착됐지만
기존 제품과 같이 제한된 기능(?)만 지원되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기존 3세대 제품과 조금이라도 달라진 부분에 표시를 해봤습니다.
옆그레이드라 비판받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개선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제품과 실질적인 차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카메라의 초격차(?) 소니 ILCE-7RM4 개봉기(SONY α7R IV)"를 마칩니다.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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